
응고는 10일 열린 ‘웰뱅 PBA챔피언십’ 128강전(메이필드호텔)에서 하이런11점으로 터뜨리며 113의 최고점수로 64강에 진출했다. 응고는 꾸준히 득점을 해나가다가 18이닝에서 최다연타를 쏘아 한때 120점까지 치고 올라갔다.
응고는 예선 1조 8개 경기에서 최다득점(113점), 최다하이런(11점 공동1위), 최고 에버리지(2.105)를 기록했다.
응고보다 먼저 한국에 들어온 마민캄은 초반 고전했다. 그러나 후반 6연타와 4연타를 쏘면서 역전 2위를 차지하며 64강에 올랐다. 전반종료시 마민캄은 31점으로 87점의 이승진, 55점의 이재근에 이어 3위였다.
챔피언출신으로 직전대회 64강전에서 탈락했던 서현민은 팀리그 동료 김재근과 함께 첫 관문을 통과했고 조건휘도 2위로 64강에 올랐다.
모랄레스도 하이런 11점으로 파파콘스탄티누를 제치고 박준영A와 함께 128강전을 통과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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