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살리바 [살리바 인스타그램 캡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210100203073464fed20d304611054219.jpg&nmt=19)
영국 매체 ‘더 선’ 등 매체들은 10일(한국시간) 프랑스 축구 연맹이 3년 전 탈의실에서 살리바의 팀 동료가 공개적으로 자위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과 관련해 그를 조사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살리바는 프랑스 국가대표 운동복을 입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축구 연맹은 살리바가 프랑스 국가 이미지를 훼손했는지 여부를 들어다볼 것으로 전해졌다.
더 선에 따르면, 살리바는 카메라를 상하로 움직이면서 주변을 찍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살리바는 당시 프랑스 RMC 소속 청소년 팀의 일원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의 미확인 선수는 운동북을 입은 둥료들에 둘러싸여 알몸으로 소파에 앉아 휴대폰을 사용하며 자위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동영상을 누가 유출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더 선은 전했다.
한편, 살리바는 아스널 시절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2경기 반 정도를 본 후 자신을 판단했다며 아르테타 감독에 대한 서운한 감정을 토로했다.
살리바는 지난 1월 니스로 임대됐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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