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정우영 선발' 프라이부르크, 볼프스부르크에 0-3 완패

2021-02-01 11:09

프라이부르크의 정우영. [AP=연합뉴스 자료사진]
프라이부르크의 정우영.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정우영(22)이 선발 출전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가 '강호' 볼프스부르크에 완패를 당했다.

프라이부르크는 1일(한국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폴크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 2020-2021 분데스리가 19라운드 원정에서 0-3으로 패했다.

프라이부르크의 '코리언 듀오' 권창훈은 종아리 부상으로 출전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가운데 18라운드 홈경기에서 리그 2호 골을 터트렸던 정우영은 3-4-3 전술의 오른쪽 날개로 선발 출전, 후반 15분까지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따내지 못했다.

7승 6무 6패(승점 27)를 기록한 프라이부르크는 9위에 머물렀고, 볼프스부르크는 승점 35를 쌓아 3위로 올라섰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