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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나가라고?" 모리뉴 감독, EPL 경질 5위 '껑충' 확률 10-1...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100-1 '최저'

2021-02-01 11:09

조제 모리뉴 감독
조제 모리뉴 감독
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의 경질 확률이 치솟고 있다.

영국 베팅 업체 ‘오드체커’는 1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리그 17위인 브라이튼에게 0-1로 맥없이 지자 모리뉴 감독의 경질 확률을 10-1로 예상했다.

이는 프리미어리그 감독 중 5번째로 높은 확률이다.

리버풀전에서 패한 뒤 모리뉴 감독의 경질 확률은 16-1이었다.

모리뉴 감독은 2020~2021시즌 2라운드를 마쳤을 때는 래드브룩스 배팅 업체에 의해 20명의 사령탑 중 3번째로 경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진 바 있다.

당시 토트넘은 에버턴과의 개막전에서 0-1로 졌고, 사우샘프턴과의 2라운드에서는 5-2 역전승을 거뒀다.

스티브 브루스(뉴캐슬 유나이티드) 감독이 5-2의 확률로 1위에 올랐고, 누노 에스핀토 산토(울브햄턴) 감독이 3-1로 2위다.

펩 과르디올라 멘체스터시티 감독은 100-1로 가장 낮았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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