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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은 중국에 가고 싶어했다”...답답한 BBC 축구 전문가 마크 로렌손 “베일은 토트넘에 가길 원치 않았을 것” 주장

2021-01-31 17:48

가레스 베일(오른쪽)
가레스 베일(오른쪽)
가레스 베일은 토트넘에 임대되기를 원치 않고 중국에 가기를 원했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BBC 축구 전문가 마크 로렌손은 31일(한국시간) BBC 원 풋볼 포커스에서 “베일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그가 레알 마드리드에 있을 때 자신은 토트넘에 가길 원치 않고 중국에 가고 싶어했을 것” 이라고 말했다.

로렌손은 베일이 현재 처한 상황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면서 이 같이 주장했다.

진행자가 “왜 중국이냐”고 묻자 로렌손은 “돈 때문이라고” 잘라 말했다.


그는 “마드리드에 있으면서 왜 중국에 가기를 원하겠느냐”고 되물었다.

로렌손은 “베일은 훌륭한 선수다. 그는 지금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고 답답한 마음을 표시했다.

베일은 지난 여름 토트넘으로 임대됐으나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조제 모리뉴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하고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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