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서아는 29일 열린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풀서바이벌 2차대회 2라운드 3조경기(일산 MBC드림센터)에서 71점을 기록하며 1위를 했으나 합계점수가 104점에 그쳤다.
이우진의 1라운드 한 게임 점수로 3조까지의 경기가 끝난 현재 5위이다. 그러나 103점의 이지영이 다음 경기를 하면 앞설 것이 확실하고 75점의 김진아, 임윤미와 67점의 이귀영, 60점의 권보미가 경기를 남겨놓고 있어 8강 탈락 가능성이 더 높다.
게다가 1라운드 27점에 그쳤으나 2라운드의 분발로 합계 110점을 기록한 김정현처럼 튀어 나올 선수도 3~4명이어서 결코 마음 놓을 수 없다.
1차대회 8강 커트라인은 이귀영의 109점으로 지금까지의 상황으로 보아 100점에서 110점 사이에서 8강진출자가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최솔잎은 59점으로 서서아에 이어 2위를 했으나 합계 153점으로 8강진출이 확실시 된다. 43점의 한소예는 탈락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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