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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억세게 운 좋은 포체티노 감독'...PSG 부임 3경기 만에 생애 첫 우승

2021-01-14 10:11

포체티노 감독이 주먹을 쥐어보이며 기뻐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포체티노 감독이 주먹을 쥐어보이며 기뻐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파리 생제르맹(PSG)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9·아르헨티나) 감독이 팀을 맡은 지 3경기 만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포체티노 감독의 PSG는 14일(한국시간) 프랑스 랑스의 스타드 볼라르트 들렐리스에서 열린 2020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 마르세유를 2-1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PSG는 이날 부상에서 회복한 네이바르를 투입하며 마루세유를 압박했다.

선제골을 전반 39분 마우로 이카리드에 의해 터졌다.

이어 전반 40분 이카르디가 페널티킥을 얻어내자 네이나르가 이를 성공시켜 2-0으로 앞섰다.

마르세유는 후반 44분 디미트리 파예의 만회 골로 추격에 나섰으나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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