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퍼스웹’은 1일(한국시간) 이 같은 보도에 대해 “근거 없는 추측”이라며 “특히, 요리스가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일축했다.
이 매체는 또 “포체티노는 토트넘 시절 오리에와 좋은 사이가 아니었다”고 지적했다. 좋은 관계가 아닌 선수를 포체티노가 데려갈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오리에는 최근 자신의 마음은 항상 파리에 있으며 PSG의 제안이 있으면 결코 거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 매체는 이어 조제 모리뉴 감독이 윙크스를 1월 중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지 않겠다고 확언한 바 있음을 상기시켰다.
다만, 알리에 대해서는 PSG 이적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PSG는 지난 여름 알리의 영입을 시도했으나 토트넘이 난색을 보인 바 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이 지난 여름보다 알리 이적을 받으들일 자세가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PSG는 레안드로 파레데스를 인터밀란에 보내고 대신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데려오는 ‘스왑딜’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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