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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코로나 19 격리' 신트트라위던, 유마 결승골로 '탈 꼴찌'

2020-12-27 08:49

결승골 넣은 스즈키 유마 [신트트라위던 트위터 캡처]
결승골 넣은 스즈키 유마 [신트트라위던 트위터 캡처]
이승우(22)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접촉으로 출전명단에서 제외된 벨기에 프로축구 신트트라위던이 시즌 첫 연승으로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

신트트라위던은 27일(한국시간) 벨기에 리에주의 모리스 뒤프란 경기장에서 열린 2020-2021시즌 벨기에 주필러리그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스탕다르 리에주에 2-1로 이겼다.

최하위인 18위에 있던 신트트라위던(승점 17·골득실 -9)은 무스크홍(승점 17·골득실 -13)을 골득실로 제치고 17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지난 20일 쥘터 바레험전에서 승리한 신트트라위던은 이날 승리로 시즌 첫 연승을 기록했다.

격리 치료중인 이승우가 출전 명단에서 제외된 가운데 일본 선수 스즈키 유마가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신트트라위던을 승리로 이끌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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