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MVP 차지한 윤빛가람. [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122008223101914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울산이 19일(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페르세폴리스(이란)를 2-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윤빛가람은 8년만에 울산을 다시 아시아 프로축구 정상에 올려놓는데 큰 역할을 한 것을 인정받아 AFC가 MVP로 선정했다.
윤빛가람은 울산이 이번 대회에서 10경기 연속 무패(9승 1무)로 우승을 차지하는데 밑거름이 됐다.
울산은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정규리그에서 전북 현대에 막판 역전 우승을 허용하고, 올해 FA컵에서도 결승에서 전북에 져 우승컵을 내줬으나 AFC 정상을 차지하며 다시 건재를 과시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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