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배구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 화성 IBK 기업은행 알토스의 경기. 1세트 흥국생명 선수들이 득점에 성공한 뒤 기뻐하고 있다. [인천=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1218214349011595e8e9410871751248331.jpg&nmt=19)
흥국생명은 18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IBK기업은행을 세트 스코어 3-0(25-22 25-16 25-22)으로 완파했다.
시즌 11승 2패, 승점 32를 쌓은 흥국생명은 2위 GS칼텍스(승점 23)와의 격차를 벌리고 선두를 굳게 지켰다.
3위 IBK기업은행은 올 시즌 흥국생명에 세 번 모두 0-3으로 패해 승점도 19에 묶였다.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선 선두 대한항공이 최하위 현대캐피탈을 3-1(25-23 21-25 25-15 25-17)로 따돌렸다.
대한항공은 5연승, 현대캐피탈은 5연패를 기록했다.
대한항공은 서브 에이스에서 9-0으로 현대캐피탈을 압도했다.
정지석이 서브 득점 4개를 올리고 곽승석과 한선수가 2개씩 에이스를 보탰다.
◇ 18일 전적
△ 남자부
현대캐피탈(4승 12패) 23 25 15 17 - 1
대한항공(12승 4패) 25 21 25 25 - 3
△ 여자부
흥국생명(11승 2패) 25 25 25 - 3
IBK기업은행(6승 7패) 22 16 22 - 0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