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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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무따 아이가” 추신수, MLB서 1509억원 벌어, 순자산은 437억원...류현진과 박찬호는?

2020-12-12 08:29

추신수
추신수
‘꿈의 무대’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한국 선수들은 그동안 얼마나 벌었을까?

미국의 통계업체 ‘스포트랙’에 따르면, 추신수가 14년간 1509억원을 벌어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던 한국 선수들 중 최고였다.

1년에 평균 100억 원 이상을 번 셈이다.

명사들의 수입을 바탕으로 그들의 순자산액을 추정하고 있는 미국의 ‘셀러브리티 네트워스’에 따르면, 추신수의 자산액은 지난해 기준 4000만 달러(437억 원)이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는 류현진은 2020년까지 8년간 670억 원을 벌었다.

토론토와의 계약이 2023년까지로 되아 있어 앞으로 655억 원을 추가하게 되면, 11년간 총 1325억 원이 된다.

류현진이 2023년 이후에도 메이저리그에서 생활할 경우, 그의 총액은 더 늘어난다.

류현진의 순자산 규모는 2020년 현재 3500만 달러(382억 원)으로 추정됐다. 이 역시 시간이 지나면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던 박찬호의 현재 순자산은 4000만 달러(427억 원)으로 추정됐다.

한편, 메이저리그 선수 출신 순자산 1위는 알렉스 로드리게스로 3억5000만 달러(3822억 원)이다. 벌어들인 총액은 4억4000만 달러(4914억 원)이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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