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태는 5일 열린 ‘파이브앤식스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MBC드림센터)’ 서바이벌 3쿠션 결승 서바이벌에서 66점을 획득, 1차 대회 정상에 올랐다.
8강전을 2위로 통과한 김준태는 후반 2이닝에서 연속 4득점, 윤성하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선 후 계속 선두를 치고 나갔다. 김휘동이 3이닝 하이런 7점, 4이닝 3점 등 2이닝 10점으로 따라붙자 4연속 이닝 2점 이상의 유효타를 날려 승부를 마감했다.
후반 첫 주자인 김준태는 하이런 4점을 두 번 기록했으나 마지막 9이닝에서 쫑으로 공타, 공동 2위 윤성하와 김휘동에게 쫒기는 처지였으나 그들 모두 30여점의 큰 점수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김준태는 2018년 제대후 지난 해 구리 월드컵, 부산광역시장배 , 2020 고성군수배 대회 등에서 2위를 했으나 전국대회 우승은 처음이다.
2위는 승부치기에서 이긴 윤성하가 차지했고 김휘동이 3위, 유윤현이 4위를 했다. 뉴ㅇ뤼햇ㅅ고차,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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