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4의 마지막 보루였던 최성원은 4일 열린 ‘파이브앤식스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MBC드림센터)’ 16강 4조 경기에서 4명중 4위, 8강진출에 실패했다. 최성원의 탈락으로 빅4에선 허정한만이 살아남았다. 이충복과 김행직은 32강전에서, 최성원은 16강전에 아웃되었다.
32강전에서 71점을 올리며 1위로 통과했던 박현규는 이날 88점을 기록, 역시 1위로 8강에 올랐다. 앞서 열린 3조경기에선 무서운 기세로 톱랭커들을 위협하고 있는 김준태와 유윤현이 1,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1차시리즈 우승자는 오늘 밤 결정된다. 8강 서바이벌 경기 1, 2조 상위 2명이 결승에 올라 최후의 서바이벌전을 벌인다.
1조- 허정한, 안지훈, 김휘동, 윤성하(오후 6시)
2조- 박현규, 김준태, 최호일, 유윤현(오후 7시 30분)
▶결승. 10시-각조 상위 2명 진출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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