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한솥밥 먹게 된 매트 도허티. [토트넘 트위터 캡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831095927093564fed20d3046125424526.jpg&nmt=19)
토트넘은 3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도허티와 2024년까지 4년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이달 덴마크 국가대표 미드필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와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조 하트를 영입한 토트넘은 도허티까지 데려오며 전력 보강에 나섰다.
2010년 EPL에 입성한 도허티는 울버햄프턴의 유니폼을 입고 300경기 이상 출전하며 팀의 강등과 승격을 함께 했다.
울버햄프턴의 주전으로 자리 잡은 그는 최근 4시즌 동안 정규리그에서 단 7경기만을 결장했고, 4시즌 연속 4골씩을 기록하며 수비뿐 아니라 공격에서도 기량을 뽐냈다.
2019-2020시즌 EPL에서는 36경기에서 4골 3도움을 기록했다.
수비수 카일 워커-피터스를 사우샘프턴으로 보낸 토트넘은 현재 오른쪽 측면 수비를 담당하는 세르주 오리에도 떠나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
AC 밀란(이탈리아), 레버쿠젠(독일), AS 모나코(프랑스) 등이 오리에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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