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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전북 현대, 23일 상주전 입장 관중 10%'만 입장시키기로

2020-08-20 15:30

수용 관중의 10%만 입장시키기로 한 전북 현대
수용 관중의 10%만 입장시키기로 한 전북 현대
전북 현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관중석 10% 수준인 4천205명의 관중만 받기로 했다.

23일 오후 6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상주 상무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0 17라운드 홈경기를 치르는 전북은 관중석의 25%인 1만190명을 입장시키려던 계획을 바꿔 10% 수준인 4천205명의 관중만 받기로 했다.

지난 14일부터 관중석의 25%까지 입장을 허용한 K리그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하게 늘자 서울·경기 지역 구단을 시작으로 다른 구단들도 지자체와 협의해 무관중으로 다시 전환하고 나섰다.

무관중 전환을 공식화한 프로축구단은 19일까지 K리그1·2부 22개 중 13개 팀으로 늘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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