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장마권인 가운데 창원 NC파크에도 온종일 빗줄기가 이어지면서 내야 파울지역과 외야 워닝 트랙에는 물 웅덩이가 생겼다. 방수포를 덮지 않은 외야 쪽에는 이틀 간 내린 비로 많이 물이 고여 경기를 하기에 부적합한데다 오늘 밤에도 많은 양의 비가 예보돼 있어 오후 4시22분 우천 취소를 결정했다.
이날 경기는 10월3일 더블헤더로 치러질 예정이다.
[정태화 마니아리포트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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