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니어, 성인 남성 및 여성 등 다양한 골프 팬들을 비롯해 2019시즌 신인상 포인트 1위 이재경(21, CJ오쇼핑), 고석완(25, 캐나다), 윤성호(23.골프존)가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KPGA 선수 1명과 아마추어 골퍼 3명씩 한 팀을 구성했으며 이재경은 성인 여성팀, 고석완은 성인 남성팀, 윤성호는 주니어팀과 함께 짝을 이뤘다.
윤성호는 “KPGA가 간다에 처음 참여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만으로도 기쁜데 우승까지 하게 돼 영광이다”며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할 수 있었던 소중한 자리였다. 이러한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골프 재능기부 프로젝트 ‘KPGA가 간다’는 2015년 첫 선을 보인 뒤 KPGA 주요 선수들과 팬들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정미예 마니아리포트 기자/gftravel@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