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롱 디자인 퍼터는 골프업계 베테랑 디자이너 션 툴롱이 창립한 퍼터 브랜드다. 툴롱은 지난 2015년 지신의 이름을 딴 툴롱 디자인 창립 후 2016년 캘러웨이가 툴롱 디자인을 인수한 뒤 캘러웨이골프에서 수석 부사장으로 퍼터부문 총괄을 맡고 있다.
툴롱 디자인의 딥 다이아몬드 밀(Deep Diamind Mill) 페이스 기술이 접목됐다. 페이스의 다이아몬드 모양 그루브는 퍼팅 시 진동을 조절, 사운드(sound)와 필(feel)을 컨트롤 하고 다이아몬드 모양 안 작은 그루브는 퍼팅 시 일관되고 빠른 볼 구름을 실현한다고 한다. 한편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현재 오디세이 퍼터를 사용하는 선수 중 약 15% 가량의 선수가 툴롱 디자인을 사용할 정도로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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