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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JLPGA투어 개막전 '역전우승'...윤채영 준우승

2018-03-04 15:36

이민영이 2018시즌 JLPGA투어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한화큐셀
이민영이 2018시즌 JLPGA투어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한화큐셀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이민영(한화큐셀)이 2018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민영은 4일 일본 오키나와 류큐 골프클럽(파72, 6558야드)에서 열린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로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이민영은 2위 윤채영(한화큐셀)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JLPGA투어 통산 3승 째다.

이번 대회는 전날 3라운드가 악천후로 취소되며 54홀 대회로 축소되었다. 총상금 규모도 75%로 축소되면서 이민영은 우승상금 1620만 엔을 차지하게 됐다.

전반 홀까지 선두를 달렸던 윤채영은 최종합계 9언더파를 기록,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에 올랐던 스즈키 아이(일본)는 신지애 등과 최종합계 7언더파 공동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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