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픽스케이트장은 내년 2월5일까지 39일동안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스케이트 대여료 포함 1회권 3천원(80분), 1일권 1만원, 주간권 3만원이며 안전모는 무료로 제공된다.
내년 1월1일부터 5주간 강습 프로그램도 운영되는데 주 4회 강습과 1일 자유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의 강습료는 2만5천원으로 걸음마부터 시작해 프리스케이팅까지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단 관계자는 "스케이트장 개장이 내년 2월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인 평창동계올림픽과 동계 스포츠 종목에 많은 관심을 더해줄 것"이라면서 "안전모와 장갑 미착용 시 스케이트장 입장이 불가한 만큼 무엇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스케이트를 위해 안전수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2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는 ‘G-50 미리 만나는 2018평창’ 행사를 개최하고 동계올림픽 붐업 조성을 위한 점등식과 유소년아이스하키 시범경기 등이 3일간 펼쳐졌다.
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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