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B하나은행은 27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삼성생명과의 홈 경기에서 93-64로 크게 이겼다.
93득점은 올시즌 여자프로농구 한경기 최다득점 기록이다. 종전 기록 역시 KEB하나은행과 삼성생명의 경기에서 나왔다. KEB하나은행은 지난달 22일 삼성생명을 92-66으로 누른 바 있다.
KEB하나은행은 1쿼터를 21-11로 마쳤고 2쿼터에서는 27점을 몰아넣는 등 전반까지 48-23으로 앞서가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강이슬은 3점슛 5개를 포함, 22득점을 쓸어담았고 자즈몬 과트미는 21점 7리바운드로 활약했다.
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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