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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세상병원, 아이스하키 대표팀과 업무 협약

2017-11-06 16:31

사진=대한아이스하키협회 제공
사진=대한아이스하키협회 제공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인 바른세상병원은지난 3일 안양 실내빙상장에서 대한아이스하키협회와 공식지정병원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올림픽에 첫 출전하는 한국 아이스하키팀은 그 동안 전력 향상을 거듭해왔고, 올해 우크라이나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디비전 1 그룹 A에서 2위를 차지하며 월드챔피언십까지 승격하는데 성공했다. 이는 1979년 처음 국제대회에 출전한 이래38년 만에 거둔 첫 쾌거로, 국내 아이스하키의 짧은 역사와 열악한 환경을 고려하면 한국의 월드챔피언십 진출은 기적과 같은 일로 평가 받을 수 있다. 이로 인해 평창 올림픽에서 펼쳐질 아이스하키팀의 성과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아이스하키팀은 다양한 대회에 출전할 예정으로 선수들의 부상을 방지하며 건강하게 올림픽에 출전시키는 게 중요한 만큼, 바른세상병원은 주요 대회에 동행해 선수들의 부상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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