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선수들이 말하는 ‘헤런스 픽의 추억(?)’…박성현 “양파 친 적도 있어”](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103110390301057694d9b623912113438106.jpg&nmt=19)
이 대회 15~18번 홀은 가장 난도가 높은 홀로 ‘헤런스 픽’으로 불린다.
디펜딩 챔피언 고진영(하이트진로)은 “이 4개 홀에서 1언더만 쳐도 굉장히 뜻 깊은 하루가 될 것”이라고 했다.
올 시즌 다승자 김지현(한화)은 “15번 홀이 정말 어려운 것으로 기억한다. 17~18번 홀에서 기회를 잡으려면 15~16번 홀을 무난하게 넘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성현(KEB하나은행)은 “2015년 대회에서 마지막 라운드를 남겨두고 좋은 성적을 내다가 마지막 라운드에서 무너졌던 아쉬움이 있다”며 “2014년에는 한 홀에서 양파(한 홀의 기준타수 두 배를 치는 것을 가리킴)를 친 적도 있고, 홀마다 에피소드가 많다”며 웃었다.
박성현은 “마지막에 어려운 홀이 몰려 있어서 더 스릴 넘치는 골프장이다. 올해 내가 어떻게 칠지 나도 궁금하다”고 했다.
영상제공=세마 스포츠마케팅
/jucsi600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