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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마오, 프랑스인 모델과 열애중? 日 주간지 보도

2017-10-16 17:38

아사다마오.사진=AP뉴시스
아사다마오.사진=AP뉴시스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일본의 주간지 플래시가 아사다 마오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 매체는 16일 인터넷판에서 ‘아사다 마오, 루브르 박물관에서 프랑스 남자와 밀착 데이트’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최근 루브르 박물관의 유명한 그림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앞에서 검정색 야구모자를 눌러쓴 아사다 마오가 목격됐고, 이때 아사다는 한 프랑스 남성과 친밀하게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나란히 걸어다녔다는 것이다. 자연스럽게 남자가 아사다의 어깨에 손을 얹는 등 친밀한 스킨십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 남성은 로맹 토닐리오라는 프랑스인으로, 일본에서는 ‘로마’라는 이름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방송인이자 모델이다. 프로 피겨 스케이터로 활동했던 경력도 있다.

로마토닐리오.사진=토닐리오인스타그램캡처
로마토닐리오.사진=토닐리오인스타그램캡처

플래시 기자는 아사다에게 확인 취재를 했고, 아사다는 “친구 사이로 함께 간 것”이라고 답했다. 이 매체는 기사 마지막에 “섭섭하지만, 아사다 마오 역시 언젠가는 결혼한다. 세계의 마오는 국제결혼이 어울릴 지도 모르겠다”고 썼다. 플래시는 선정적인 연예 가십을 보도하는 주간지다.


한편 이 기사에 일본 네티즌들은 “아사다가 누굴 만나든 중요하지 않다. 사생활은 내버려 두라”, “27세의 남녀 사이에는 이성 친구들도 얼마든지 있다”는 댓글을 달았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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