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지애는 16일부터 사흘간 일본 지바현의 소데가우라 컨트리클럽 신소데코스(파72, 6566야드)에서 열리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니치레이 레이디스(총상금 8000만 엔)에 출전한다.
신지애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이 대회에서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신지애가 올해도 정상에 오르면 소렌스탐 이후 처음으로 단일 대회에서 4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선수가 된다.
여자프로골프투어 사상 단일대회 최다 연속 우승은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기록한 5연패다. 소렌스탐은 2001년부터 2005년까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와 JLPGA투어가 공동으로 연 미즈노 클래식에서 5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신지애는 단일 대회 4연패라는 기록과 함께 올 시즌 첫 우승을 노린다.
지난 시즌 3승을 거둔 신지애는 올 시즌 아직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했다. 부상으로 시즌 출발이 늦은 신지애는 지금까지 총 15개 대회 중 9개 대회에 출전했다. 톱5에 4번, 톱10에 1번 오르는 등 성적은 나쁘지 않다. 평균 타수는 김하늘에 이어 2위에 올라있을 만큼 날카로운 샷감을 뽐내고 있다.
지난주 시즌 3승을 올린 김하늘(29, 하이트진로)은 4승을 향해 달린다.
김하늘은 한국무대와 일본무대를 통틀어 한 시즌 3승이 최다 우승으로, 이번 대회에서 개인 최고 기록에 도전한다.
현재까지 올 시즌 JLPGA투어의 유일한 다승자인 김하늘은 메르세데스 랭킹, 상금랭킹, 평균타수 등 주요부문에서 1위에 오르며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신지애는 와타나베 아야카, 가와기시 후미카(이상 일본)와 조편성 됐고, 김하늘은 스즈키 아이, 우에다 모모코(이상 일본)과 1라운드를 치른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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