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 7244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69타를 쳤다. 16번 홀(파5)에서 샷 이글을 잡아낸 게 하이라이트였다.
김민휘는 중간합계 6언더파 204타로 대니얼 버거(미국), 레티프 구센(남아공), 데이비드 헌(캐나다)과 함께 공동 9위를 기록했다.
선두 그룹은 9언더파를 친 라파 카브레라 베요(스페인) 등 3명이다. 김민휘는 선두 그룹과 3타 차 톱10 자리에서 마지막 날 역전에 도전한다.
김민휘는 PGA투어 우승이 아직 없고, 올 시즌 최고 성적은 3월 푸에르토리코오픈에서 기록한 공동 5위다.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서 세계랭킹을 더 끌어올릴 경우 다음주 열리는 메이저대회 US오픈 대기 선수인 김민휘가 극적인 참가권을 얻을 가능성도 있다.
한편 노승열이 2언더파 공동 37위, 최경주(SK텔레콤)가 1오버파 공동 61위에 올랐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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