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야자토는 8일부터 나흘간 일본 효고현 고베시에 위치한 롯코 국제 골프클럽(파72, 6538야드)에서 열리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억 엔)에 초청선수로 출전한다.
이 대회는 지난달 29일 미야자토가 일본 도쿄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가진 후 미국과 일본을 통들어 첫 출전하는 대회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미야자토는 이 대회로 올 시즌 JLPGA투어에 4경기 째 출전하게 된다. 미야자토는 이 대회를 치른 후 다시 미국투어에 복귀할 예정이며, 향후 일본투어 일정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다.
이에 일본 언론은 “이번 대회가 미야자토가 국내 팬들에게 모습을 보여주는 마지막 경기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하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미야자토는 일본 여자골프의 간판으로, 2010년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오른 바 있다. JLPGA투어에서는 15승을 올렸고, LPGA투어에서 통산 9승을 거뒀다.
한편 미야자토는 은퇴이유로 "작년 여름 현역 선수를 은퇴하겠다고 결정했다. 동기부여를 유지하는 것이 어려웠다"고 말했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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