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정훈은 4일(현지시간) 스웨덴 말뫼의 바르세바크 G&CC 마스터스 코스(파73, 7729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를 묶어 이븐파를 쳤다. 왕정훈은 최종합계 6언더파 286타로 앤디 설리번(잉글랜드), 오스틴 코넬리(캐나다) 등과 함께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
왕정훈은 지난 1월 카타르 마스터스 우승 이후 올 시즌 두 번째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왕정훈은 1월 우승 이후 슬럼프를 겪었고,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유러피언투어를 오가며 지난주까지 총 9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이중 5개 대회에서 컷 탈락했다. 한때 39위를 찍었던 세계랭킹은 60위까지 하락했다.
이번 대회에서 왕정훈은 3라운드까지 선두와 3타 차 공동 4위에 자리했지만, 최종 라운드에서 타수를 더 줄이지 못한 것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한편 우승은 11언더파의 레나토 파라토레(이탈리아)가 차지했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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