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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타누깐, 10번 째 세계랭킹 여왕된다

2017-06-05 00:16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세계랭킹 1위에 오르는 10번 째 주인공이 된다.

2일 밤(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스탁턴 시뷰 호텔 앤드 골프클럽(파71, 6155야드)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이 개막했다. 이 대회에는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2위 쭈타누깐이 출전하지 않은 가운데, 세계랭킹 3위 유소연(27, 메디힐)이 출전해 정상의 자리를 노렸다.

유소연은 대회 시작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유소연의 성적에 따라 새로운 세계랭킹 1위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소연이 6오버파로 컷 탈락하며 이목은 쭈타누깐에게 쏠리게 됐다.

리디아 고를 세계랭킹 포인트 0.07점 차로 추격하던 쭈타누깐은 이번 주 발표되는 세계랭킹에서 1위 자리를 예약했다. 이로써 쭈타누깐은 2006년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이 도입된 이후 세계랭킹 1위에 오르는 10번 째 주인공이 된다.

초대 주인공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을 시작으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미야자토 아이(일본), 크리스티 커(미국), 신지애, 청야니(대만),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박인비, 리디아 고가 세계랭킹 1위 자리에 올랐다.

2015년 10월부터 세계랭킹 정상을 지켰던 리디아 고는 84주를 끝으로 자리에서 내려간다.

한편 쭈타누깐은 LPGA투어 통산 5승을 기록 중이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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