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시우는 15일(한국시간)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최종 10언더파로 우승했다. 이 대회는 ‘제5의 메이저’로 불릴 만큼 우승 상금이 크고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혜택이 많다. 김시우는 대회 우승으로 랭킹포인트가 3.3860이 되면서 지난주 75위에서 47계단 뛰어오른 28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이번주 순위를 28위로 끌어올리면서 한국 선수 중 최고 랭킹이 됐다. 왕정훈(OGK)이 57위, 안병훈(CJ대한통운)이 58위를 기록했다.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공동 22위에 오르면서 제이슨 데이(호주)를 따돌리고 세계랭킹 3위에 올랐다. 이는 역대 아시아 남자 선수 중 최고 순위다. 종전 기록은 1987년 나카지마 쓰네유키가 기록한 4위였다.
랭킹 1위는 더스틴 존슨(미국)이 지켰다.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도 자리를 유지했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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