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킬로이는 11일(이하 현지시간)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비치 소그래스 TPC의 스타디움 코스(파72, 721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050만 달러) 첫 날 버디 5개, 보기 2개, 더블보기 2개를 쳤다.
1오버파 73타를 기록한 매킬로이는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저스틴 토마스(미국) 등과 공동 66위에 자리했다.
지난 2월 갈비뼈 부상으로 약 7주간의 재활과정을 거치며 휴식을 취한 바 있는 매킬로이는 이번 대회에서 상황이 다시 악화됐다고 말했다.
1라운드를 마친 후 매킬로이는 "허리가 다시 뻣뻣해지고, 약간 뻐근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마 3주간 필드에 나서지 않은 게 이유인 것 같다. 지난 주말에 돌아와 하루에 4~5시간 동안 공을 쳤다"고 설명하며 큰 문제는 아니라고 말했다.
지난달 22일 결혼식을 치른 매킬로이는 마스터스 이후 약 3주간 필드를 떠났다.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매킬로이는 지난 9일 테일러메이드와 용품 계약을 체결하기 전까지 새로운 장비 테스트를 하는 등 필드에 복귀하기 위한 준비를 해왔다.
매킬로이는 "휴식을 취하면서 관리하려고 노력했다. 그래서 경기 감각이 저하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gftavel@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