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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데뷔전 출격 안신애 “톱10 목표… 정확성으로 승부”

2017-05-03 01:48

안신애. 사진=마니아리포트 DB
안신애. 사진=마니아리포트 DB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안신애(27, 문영그룹)가 일본 데뷔전 목표를 밝혔다.

안신애는 4일부터 나흘간 일본 이바라키현의 이바라키 골프클럽(파72, 6670야드)에서 열리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총상금 1억 2000만엔)에 출전한다.

지난해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45위에 오른 안신애는 올 시즌 JLPGA투어 부분 시드를 획득했고, 이번 대회에서 일본무대 데뷔전을 치른다.

안신애의 첫 출전에 일본언론의 관심도 뜨겁다.

일본언론은 안신애의 외모 뿐 아니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통산 3승을 올린 기록에도 주목하고 있다. 안신애는 2015년 메이저 대회인 이수그룹 챔피언십을 비롯해 2010년 히든밸리 여자오픈과 하이원 리조트컵 채리티 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바 있다.


일본언론은 지난 2일 연습라운드에 나선 안신애와 인터뷰를 가졌다. 안신애는 “일본에서의 시즌은 처음인 만큼 설렌다. 새로운 마음을 갖고 도전하고 싶다”며 “일본 투어 데뷔전 목표로는 톱10에 오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안신애는 "렉시 톰슨(미국)처럼 비거리가 많이 나오지는 않기 때문에, 정확성으로 승부하고 싶다. 한 타 한 타 정성껏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올 시즌 J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다. 세계랭킹 선수들과 일본투어 상위권의 선수들은 물론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아마추어들도 출전함에 따라 치열한 경쟁이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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