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은 5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월밍턴의 이글포인트 골프장(파72, 7396야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존슨은 이번 대회에서 3월 27일 매치플레이에서 우승한 이후 39일 만에 필드에 나선다. 매치 플레이 다음 대회인 셸 휴스턴 오픈에는 출전하지 않았고, 시즌 첫 메이저 대회를 앞두고는 갑작스런 부상으로 기권했다. 이후 존슨은 부상 회복에 전념하며 오랜 시간 필드를 떠나있었다.
부상과 공백에도 불구하고 존슨은 여전히 세계랭킹 1위의 저력을 과시했다.
PGA투어는 웰스파고 챔피언십 우승후보에 존슨을 가장 높은 자리에 올렸다. 우승후보 1위에 존슨을 올린 이유로는 "존슨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매치플레이까지 3연속 우승을 차지했을 뿐 아니라 주요 기록 부문에서 1위에 올라있다"고 설명했다.
존슨은 현재 평균 드라이버 샷 비거리 1위(316.2야드)를 비롯해 그린에 오르기까지 시도한 티-투-그린 샷, 온 그린 시 평균 퍼팅, 파5 평균 스코어링 등 각종 부문에서 1위를 달리며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또한 출전 명단에 세계랭킹 10위 이내 선수는 존슨 뿐이라는 것도 이를 뒷받침한다.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지난달 말 결혼하며 신혼을 보내고 있고, 다음주 제5의 메이저 대회라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치러짐에 따라 선수들이 컨디션 조절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 선수로는 안병훈(26), 노승열(26), 김민휘(25) 등이 출전한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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