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 센든은 지난 달 28일(이하 한국시간)막을 올린 취리히 클래식을 앞두고 이 대회 기권을 선언했다.
이후 센든은 PGA 투어 공식 발표를 통해 “13살인 아들이 뇌종양으로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센든은 “현재 아들의 투병으로 인해 투어로 복귀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센든은 “우리 가족에게 닥친 어려운 시기에 많은 사람들이 친절을 베풀고 도움을 줬다. 이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존 센든은 지난 1992년 PGA에 입회 후 26년차를 맞는 베테랑 골퍼다. 하지만 지난 2006년 15년만에 PGA투어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린 센든은 그 후 9년 만인 2014년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1승을 추가하며 26년 동안 총 2승을 올렸다. 하지만 꾸준한 활약으로 PGA투어에 발을 들였던 센든은 아들의 투병으로 PGA투어와 기약 없는 이별을 선언했다.
한편, 이번 시즌에는 세계 랭킹 3위 제이슨 데이(30, 호주)도 어머니의 암 투병으로 잠시 필드를 떠난 바 있다. 어머니의 폐암 투병 소식을 밝히며 필드를 떠났던 데이는 약 2주 만에 어머니의 호전 소식을 전하며 필드에 복귀했다./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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