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8(월)

스포츠

‘스포츠 정신 위반’ 김철욱, 벌금 200만원

2017-02-15 11:12

KGC김철욱(왼쪽).사진=KBL제공
KGC김철욱(왼쪽).사진=KBL제공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프로농구연맹(KBL)은 지난 14일 재정위원회를 열고 경기 중 스포츠 정신 위반 행위를 한 김철욱(안양 KGC)에게 2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15일 발표했다.

김철욱은 지난 8일 서울 삼성과의 원정 경기 도중 상대팀 임동섭의 다리를 고의로 걸어서 넘어뜨리려 한 행위가 비디오 분석을 통해 확인됐다.

또한 9일 원주 동부-부산 KT의 경기 종료 후 심판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한 동부의 김영만 감독에게는 벌금 200만원을 부과했다. 김영만 감독은 해당경기 종료 후 라커룸으로 퇴장하지 않고 본부석으로 다가가 특정 심판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에도 12일 원주 동부와 서울 SK 경기 중 상대선수를 후위에서 심하게 밀친 원주 동부 윤호영에게도 50만원의 제재금이 부과됐다. 윤호영은 SK 싱글톤이 리바운드 하려는 순간 후위에서 의도적으로 심하게 미는 행동을 했다. /kyong@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