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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골퍼들, 발스파 챔피언십 중위권 출발

2016-03-11 09:16

노승열.(사진=studiopga제공)
노승열.(사진=studiopga제공)
한국 골퍼들이 중위권으로 발스파 챔피언십을 시작했다.

노승열(25, 나이키골프)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파71 · 734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이븐파를 기록, 공동 25위로 출발했다.

순위는 공동 25위지만, 4언더파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한 키건 브래들리, 켄 듀크, 찰스 하웰 3세(이상 미국)과 4타 차에 불과하다.

강성훈(29)과 김민휘(24)는 1오버파 공동 46위로 노승열 바로 뒤에 자리했고,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는 1언더파 공동 8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재미교포 존 허(26)는 이븐파 공동 25위.

다만 최경주(46, SK텔레콤)는 3오버파로 주춤했다. 재미교포 케빈 나(33)와 함께 공동 83위에 머물렀다. 최경주는 버디를 하나도 잡지 못한 채 보기만 3개를 범해 중하위권에서 2라운드를 시작하게 됐다.


미국 선수들이 1라운드 리더보드 윗 자리를 휩쓸었다.

브래들리, 듀크, 하웰 3세에 이어 치즌 해들리가 3언더파 4위에 올랐고, 그렉 야츠, 체즈 리비가 2언더파 공동 5위, 대니얼 버거, 제이미 러브마크, 맷 에브리, 제리 켈리, 브랜든 하지, 스콧 브라운, 라이언 무어, 웹 심슨, 윌 맥켄지, 타일러 알드리지 등이 1언더파 공동 8위에 포진했다.

한편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는 컷 탈락 위기에 놓였다. 스피스는 5오버파 공동 117위에 그쳤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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