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31(수)

축구

Future of FC서울 축구교실, 새 학기 맞아 힘찬 출발

선수들도 일일코치로 참여, 3월까지 신규 입단시 특별 선물

2016-03-08 20:14

FC서울은새학기르맞아'FutureofFC서울'에새로가입하는회원에정강이보호대를선물한다.올시즌서울은소속선수의'FutureofFC서울'일일코치활동도강화할예정이다(자료사진=FC서울)
FC서울은새학기르맞아'FutureofFC서울'에새로가입하는회원에정강이보호대를선물한다.올시즌서울은소속선수의'FutureofFC서울'일일코치활동도강화할예정이다(자료사진=FC서울)
K리그 클래식 FC서울의 유소년 축구교실 'Future of FC서울'이 새 학기를 맞아 힘차게 출발했다.

서울은 8일 새 학기의 시작과 함께 'Future of FC서울'의 입단 신청과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관심에 새 시즌을 앞둔 서울 선수들이 직접 일일코치로 나섰다. 선수들은 어린이들의 수업을 직접 지도하고, 수업이 끝난 이후에는 어린이들과 사진도 찍고 사인을 해주는 시간도 가졌다.

올 시즌 서울에 입단한 임민혁은 "서울의 유소년 축구교실이 이렇게 큰 규모로 진행되고 있는지 몰랐다"면서 "서울의 일원으로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입단 동기 김정환 역시 "나도 어렸을 때 선수들에게 축구를 배우며 큰 꿈을 꾸었는데 막상 내가 아이들을 가르친다니 색다른 느낌이었다. 입단 전부터 'Future of FC서울'에 대해 알고 있었는데 정말 체계적이다"라고 놀라워했다.

서울은 소속 선수들의 일일코치 참가는 물론, 'Future of FC서울' 회원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홈경기에 방문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 서울 시내 30여 개 구장에서 5000여명의 어린이가 축구를 배우는 'Future of FC서울'은 새 학기를 맞아 신입회원에 정강이 보호대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Future of FC서울' 입단 문의는 공식홈페이지(http://academy.fcseoul.com)와 전화(1661-7900)로 하면 된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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