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는 3일 수원에서 열린 제32회 MBC배 대회 준결승전에서 고려대를 82-80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허훈은 4쿼터 막판 승부처에서 연거푸 득점을 터뜨렸고 종료 직전 고려대의 마지막 기회를 무산시키는 결정적인 스틸을 해내 승리의 주역이 됐다. 팀내 가장 많은 19점을 올렸다.
포워드 최준용은 19점 15리바운드를 올렸고 센터 박인태는 18점 16리바운드로 활약했다.
고려대에서는 이종현이 허리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가드 김낙현이 35점을 올리며 분전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오는 4일 개최되는 결승전에서 연세대의 상대는 단국대로 결정됐다.
단국대는 준결승전에서 성균관대를 57-53으로 누르고 처음으로 MBC배 결승에 진출했다. 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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