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탁구 대표팀은 1일(한국 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세계단체전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조별리그 4연승을 내달렸다.
여자 대표팀이 먼저 D조 4차전에서 오스트리아를 게임스코어 3-1로 꺾었다. 주장 서효원이 상대 노장 리우지아(세계랭킹 30위)를 상대로 3-0(11-8 11-7 11-9)으로 완파해 기세를 올렸고, 게임스코어 1-1에서 박영숙이 3-2 역전승으로 기회를 만들었다. 서효원이 4단식까지 승리하며 역전승을 마무리했다.
여자 대표팀은 2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홍콩과 조 1위를 다툰다. 조 1위는 8강에 직행하고 조 2, 3위 팀끼리 다시 맞붙어 승리한 4개 팀이 8강에 오른다.
남자 대표팀도 휘파람을 불었다. '복병' 루마니아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끝에 3-2로 신승, 4연승을 달렸다. 정영식과 장우진, 이상수가 승리하며 D조 1위를 질주했다.
대표팀은 이날 러시아에 진 홍콩을 제치고 단독 1위에 올랐다. 2일 홍콩과 8강 직행 티켓을 다툰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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