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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K리그 진출설' 팀 케이힐, 홍명보의 항저우와 계약

상하이 뤼디 선화와 결별 후 6개월 단기 계약

2016-02-22 14:38

홍명보감독이이끄는항저우뤼청은상하이뤼디선화에서방출된호주국가대표출신공격수팀케이힐을영입했다.(자료사진=항저우공식홈페이지갈무리)
홍명보감독이이끄는항저우뤼청은상하이뤼디선화에서방출된호주국가대표출신공격수팀케이힐을영입했다.(자료사진=항저우공식홈페이지갈무리)
K리그 진출설이 제기됐던 호주 출신 축구스타 팀 케이힐이 홍명보 감독과 손을 잡았다.

중국 슈퍼리그 항저우 뤼청은 22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케이힐의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케이힐은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상하이 뤼디 선화가 유럽에서 활약하던 공격수 오바페미 마르틴스, 미드필더 프레디 구아린, 한국 국가대표 수비수 김기희를 영입하며 방출됐다. 이에 중국은 물론 한국과 일본 등에서 새로운 소속팀을 찾았다.

케이힐은 결국 자신이 활약하던 중국 슈퍼리그 잔류를 선택했다. 홍명보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항저우가 케이힐을 영입했다. 다만 계약기간은 6개월로 짧다는 점이 특징이다.

항저우는 케이힐과 함께 한국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오범석, 호주 국가대표 수비수 매튜 스피라노비치까지 아시아 출신 외국인 선수 3명과 브라질 공격수 라몬, 코트디부아르 출신 공격수 다비 앙간까지 5명의 외국인 선수와 새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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