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생명은 16일 "여자 탁구단 감독으로 전 국가대표 사령탑 출신 유남규 감독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유 감독은 공식 해체되는 에쓰오일 남자 탁구단과 지난달까지가 계약이었다.
유 감독은 1988년 서울올림픽 남자 단식에서 약관의 나이에 금메달을 따내며 일약 스타로 떠올랐다. 이후 국가대표와 농심삼다수 등에서 지도자를 역임, 최고의 기술과 지도력을 갖춘 지도자로 인정받고 있다.
삼성생명은 "국내 탁구계를 이끌어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감독을 영입함으로써, 탁구단의 분위기 쇄신과 성적 향상을 꾀하고, 더 나아가 아테네올림픽 이후 침체된 국내 탁구계에 새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올 시즌 삼성생명은 남자부 이철승(46) 감독, 여자부 유남규 감독 체제로 각종 대회를 치른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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