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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체육회, 15일 창립총회 열고 공식 출범

김정행 대한체육회장과 강영중 국민생활체육회장 공동회장 체제

2016-02-04 10:55

대한체육회화 국민생활체육회가 오는 15일 공식 통합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5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파크텔 2층 서울홀에서 통합준비위원회 제16차 회의를 열고 통합체육회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통합준비위원회는 지난 1일 제15차 회의에서 통합체육회 설립을 위한 정관과 규정의 심의, 의결을 완료하고 향후 일정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15일 창립총회를 열고 이달 말 문체부의 통합체육회 법인설립 허가를 받을 예정이다. 다음 달 17일까지 통합체육회 설립등기 및 사무실과 전산을 통합하고 25일에 첫 이사회를, 4월 초에 대의원총회를 각각 열기로 했다.

15일 창립총회에는 통합준비위원회 위원 11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하고 김정행 대한체육회장과 강영중 국민생활체육회장이 통합체육회 공동회장 자격으로 참석한다. 총회는 정관에 대한 발기인의 기명날인, 통합체육회의 공동회장과 이사 선임 및 통합체육회 주사무소 결정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통합준비위원회는 창립총회 이후 통합 학교체육 시스템 구축과 학교체육 활성화 방안,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선순환, 스포츠클럽 육성 등의 실천방안을 담은 통합체육회의 비전 수립 작업을 시작해 4월 발표할 예정이다.

안양옥 통합준비위원장은 "체육단체 통합은 단순히 두 단체를 합치는 것이 아니다. 향후 대한민국 스포츠의 이정표를 제시하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 위원들의 지혜를 모아 건설적인 비전이 수립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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