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수영연맹(FINA)는 1일(한국시간) 라킨이 2015년 수영 경영 부문 올해의 남자선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라킨은 작년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남자 배영 100m, 200m 부문을 동시 석권했다. 세계선수권에서 10년 만에 나온 대기록이다.
라킨은 국내 수영 팬에게 친숙한 이름이다. 라킨은 박태환이 마이클 볼(호주) 코치와 함께 호주 전지훈련을 할 때 박태환의 훈련 파트너로 활동했다. 둘이 처음 만났을 때 라킨의 나이는 만 17세였다. 당시 세계 정상급 기량을 자랑했던 박태환으로부터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음은 물론이다.
또 라킨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박태환 측의 요청을 받아들여 마이클 볼 코치와 함께 내한하기도 했다.
라킨은 2016 리우올림픽에서도 유력한 메달 후보로 손꼽힌다.
한편, 경영 부문 올해의 여자선수 부문에서는 카틴카 호스주(헝가리)가 2년 연속 수상자가 됐다.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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