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는 25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나코르에서 열린 마나코르와 2015~2016 스페인 프로축구 디비시온 데 오노르(3부리그) 그룹Ⅲ 19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풀 타임 활약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의 징계를 끝내고 지난 16일 코르네야와 17라운드에서 1098일 만의 복귀전을 치른 이승우는 이 경기까지 풀 타임 활약하며 바르셀로나의 기대감을 몸소 증명했다.
앞서 징계가 풀린 백승호 역시 동반 선발 출격해 후반 22분 교체될 때까지 활약했다. 백승호는 3경기 연속 선발로 나섰다.
바르셀로나 후베닐A는 마나코르와 전반에만 5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3-3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19라운드까지 승점 32를 획득한 바르셀로나 후베닐A는 4위에 자리했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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