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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홍정호 풀타임' 아우크스부르크, 베를린과 무승부

2016-01-24 02:22

독일 분데스리가의 후반기 일정이 재개됐다. 한국인 선수들이 나란히 출격했으나 누구도 승리와 인연을 맺지는 못했다.

홍정호와 지동원이 선발 출전한 아우크스부르크는 24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끝난 2015-2016 분데스리가 헤르타 베를린과의 18라운드에서 득점없이 비겼다.

홍정호는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지동원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 72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구자철은 종아리 부상으로 인해 결장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5연승 도전에 실패했지만 리그 3위의 강호 베를린(10승3무5패, 승점 33점)을 상대로 승점을 쌓으면서 최근 6경기 무패 행진(4승2무)을 달렸다. 시즌 전적 5승5무8패, 승점 20점으로 리그 13위를 지켰다.

김진수가 왼쪽 측면 수비수로 출전한 호펜하임은 레버쿠젠과 1-1로 비겼다.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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