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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남매' 박기웅-지우, 주니어 빙속 WC '5관왕 합작'

2016-01-18 15:37

18일(한국시각)ISU스피드스케이팅주니어세계선수권대회에서3관왕에오른여자장거리간판박지우.(자료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18일(한국시각)ISU스피드스케이팅주니어세계선수권대회에서3관왕에오른여자장거리간판박지우.(자료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유망주 '남매 선수' 박기웅(19 · 의정부고)과 박지우(18 · 의정부여고)가 나란히 국제대회 다관왕에 올랐다. 무려 금메달 5개를 휩쓸었다.

동생 박지우는 18일(한국 시각) 이탈리아 트렌티노에서 열린 '2015-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월드컵' 3차 대회에서 대회 여자 3000m에서 4분22초40로 정상에 올랐다. 나탈리 케르쉬바움마이어(체코)를 3초06 차로 여유있게 제쳤다.

박지우는 이미 전날 금메달 2개를 따냈다. 1500m에 이어 박초원(단국대), 장수지(유봉여고)와 함께 나선 팀 추월에서도 우승한 박지우는 3000m까지 3관왕에 올랐다.

오빠 박기웅도 힘을 냈다. 전날 남자 1500m에서 1분52초45로 동생과 동반 우승한 박기웅은 팀추월에 오현민(판곡고), 이해영(의정부고)과 호흡을 맞춰 2관왕에 올랐다.


다만 박기웅은 남자 이날 3000m에서 아쉽게 3관왕을 달성하지는 못했다. 3분57초53의 기록으로 마르셀 보스커(네덜란드)에 불과 0.31초 뒤졌다.

박초원은 여자 매스스타트에서 6분5초56로 글로리아 말파티(이탈리아)를 1.06초 차로 제치고 2관왕에 올랐다. 남자 매스스타트 이해영은 보스커(5분14초86)에게 0.42초 뒤져 은메달을 추가했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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