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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빙상장을 사용 못하는 11살 소녀 '유영 선수'

빙상협회 규정상 국가 대표를 반납해야하고 빙상장도 사용 못해

2016-01-12 17:37

[영상] 빙상장을 사용 못하는 11살 소녀 '유영 선수'
지난 10일 열린 전국남녀종합선수권대회에서 만 11세 8개월이 된 초등학교 5학년 유영 선수가 종합우승을 했습니다.

2003년 국내대회에서 김연아 선수가 12세 6개월에 세운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을 넘어선 겁니다.

그러나 유영은 만 13세 이상의 선수만이 국가대표가 될 수 있다는 현 규정 때문에 태극마크를 반납을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 한성미 코치는 "태릉에서 (빙상장을) 넓게 쓸 수 있었는데 그렇지 못해 걱정"이라며 "빙상연맹에서 확실하게 답을 주지 않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아쉬워했습니다.

화제의 주인공 유영 선수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인터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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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스마트뉴스팀 ziziba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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