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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식구 효과' 우리카드, 10경기 만에 연패 탈출

러시아 출신 알렉산더, V-리그 데뷔전서 30점

2016-01-07 22:50

우리카드는러시아출신새외국인선수알렉산더가합류한7일한국전력과'2015~2016NH농협V-리그'남자부4라운드에서9연패탈출에성공했다.이경기에서알렉산더는양팀최다30득점으로성공적이데뷔전을치렀다.(자료사진=우리카드한새배구단)
우리카드는러시아출신새외국인선수알렉산더가합류한7일한국전력과'2015~2016NH농협V-리그'남자부4라운드에서9연패탈출에성공했다.이경기에서알렉산더는양팀최다30득점으로성공적이데뷔전을치렀다.(자료사진=우리카드한새배구단)
우리카드가 새 외국인 선수 합류 효과를 톡톡히 봤다.

우리카드는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전력과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4라운드에서 3-2(25-22 17-25 25-20 14-25 15-13)로 승리했다.

부상 재발로 고국으로 돌아간 외국인 선수 군다스를 대신해 우리카드 유니폼을 입은 러시아 출신의 알렉산더는 자신의 V-리그 데뷔전에서 양 팀 최다 30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덕분에 우리카드(5승17패.승점14)는 무려 10경기 만에 달콤한 승리를 챙겼다.

대한항공에서 트레이드해온 세터 강민웅과 센터 전진용이 코트에 나선 한국전력(8승14패.승점27)은 또다시 아쉬운 패배가 이어졌다. 최근 5연패로 치열한 3위 싸움에서 밀려나는 모습이다.

앞서 세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패했던 우리카드는 1세트를 가져오며 접전을 예고했다. 결국 4세트까지 세트 스코어 2-2로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고, 5세트까지 이 흐름은 계속됐다.

마지막 5세트 역시 막판에 가서야 승패가 갈렸다. 10-11에서 최홍석의 퀵오픈과 알렉산더의 후위 공격으로 역전에 성공한 우리카드는 이어진 상대 주 공격수 전광인의 공격범실까지 묶어 내리 3점을 달아나며 힘겹게 승리를 가져왔다.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선두 현대건설이 GS칼텍스를 3-1(25-21 24-26 25-23 25-19)로 꺾었다.

현대건설(14승4패.승점41)은 외국인 선수 에밀리가 30득점, 양효진(19득점)과 황연주(11득점)도 30득점을 합작하며 지난 흥국생명전 패배를 씻었다.

GS칼텍스(7승12패.승점23)는 캣벨(28득점)과 배유나(14득점), 표승주(10득점)7승 12패(승점 23)로 분전했지만 올 시즌 현대건설전 4연패의 열세가 이어졌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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