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혁신도시 주말반은 유소년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농촌진흥청의 협조를 받아 매주 토요일 농촌진흥청 축구장에서 진행되며, 6세부터 연령별로 구분된 4개반(각 30명)으로 선착순 모집 운영한다.
회원 가입 시 유니폼 세트와 시즌권, 싸인볼, 훈련후 간식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홈 경기 에스코트키즈 등 이벤트 우선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가입비는 10만원이고, 월회비는 3만원이다.
접수는 구단 홈페이지(www.hyundai-motorsfc.com)의 유소년 클럽 가입신청서를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과 문의는 전화(063-273-1763)로 하면 된다.
◈성남FC, 업무 효율화 위한 조직개편
성남FC는 기존 2실 4개 사업부를 3팀 체제로 개편하고 실장제 폐지 및 단장(사무국장)직 신설 등 관리인원을 줄이고 실무 중심의 일하는 조직으로 개편했다.
기존 경영지원부와 홍보미디어부가 통합돼 경영기획팀으로 개편됐고, 선수운영부와 마케팅사업부도 각각 선수운영팀, 마케팅팀으로 변경됐다. 실장제 폐지로 신귀영 경영기획실장이 단장(사무국장)으로 보직 변경된다.
이석훈 성남 대표이사는 "구단의 상황에 맞춘 현실적인 개편이 이번 조직 개편의 주요 목적이다. 유소년 파트를 강화하고 전체적인 구단 시스템 안정화를 통해 실무자 중심의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주 상무, 연고지 봉사활동으로 새 시즌 개시
상주 상무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겠다는 구단의 약속이 반영된 연고지 연탄 후원 및 배달로 2016년을 시작했다.
6일 오전 상주연탄은행에 연탄 5000장을 후원한 상주의 직원과 선수단은 에너지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직접 연탄을 전달했다. 새해를 맞아 떡도 함께 전달했다.
올 시즌 K리그 클래식 잔류를 목표로 하는 조진호 감독은 "상주에서의 첫 활동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헌활동을 선택해 뜻깊다. 앞으로 상주시민과 더 가까운 구단이 되기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전했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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